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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청주마이크로병원은 지난 6월 10일 정상혁 보은 군수 및 보은군 관계자들이 지난 5월 15일과 16일, 29일과 30일 (양쪽 무릎 1,2차 수술) 청주마이크로병원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뒤 입원 중인 두 명의 보은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병원 측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직접 내방했다고 밝혔다.

청주 마이크로 병원은 지난해 11월 보은군과의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이에 대한 구체적 이행 실천의 첫 번째로 지난달 보은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어르신 두 분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정상혁 보은 군수 및 보은군 관계자들은 수술을 받은 보은군민의 건강 상태를 직접 살피고 이에 대한 고마움을 병원 측에 직접 전달하고자 청주마이크로병원에 방문했다.

정상혁 보은 군수는 청주마이크로병원의 민지홍 이사장과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한 주치의 금상욱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수술 후 경과와 회복 상태, 이후 일상생활로의 복귀 과정 및 기능 회복 정도 등에 대해 자세히 질문을 하였고 이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보은 군민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해준 병원 경영진 및 의료진의 통 큰 결정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상혁 보은 군수는“충북 최고의 의료진과 치료시설을 갖춘 청주마이크로병원이 보은군민에게 큰 힘이 되어준 것은 물론이고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까지 지원한 것에 대해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에게 힘이 되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청주마이크로병원의 민지홍 이사장은“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마이크로 병원의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보은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게 된 두 분의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마이크로 병원에도 매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다. 이를 시작으로 소외되고 힘든 어르신들의 의료복지뿐만 다방면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청주마이크로병원은 척추·관절센터, 내과센터, 건강검진센터, 재활센터 등을 운영하는 4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작년 1월 신축 건물로 이전 뒤 더욱 활발한 지역 사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와 민지홍 청주마이크로병원 이사장. 사진=청주마이크로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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