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이 제6회 KJ 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6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및 2025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환 대한전문병원협회장과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 및 많은 회원 병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KJ 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을 수상한 이상덕 병원장은
대한전문병원협회가 태동하던 시기 시범사업 당시부터 조직구성의 초석을 다지는 등 협회의 출범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 병원장은 4기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문병원 지정 기준 및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디지털 혁신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조직의 미래지향적 개편 추진 및 전문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윤리위원회를 설치하기도 했다. 이 병원장은 현재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이상덕 병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정상화 되기 위해서는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문병원이
의료의 질과 서비스 마인드 양면에서 더욱 성장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면서
“대한전문병원협회의 산파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전문병원 제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기여상은 전문병원 제도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지원에 기여한 국회 관계자들에게 수여됐다.
수상자는 강신형 보좌관(김재섭 의원실), 정주교 선임비서관(박수현 의원실), 오정석 보좌관(백종헌 의원실),
김용성·주현준 보좌관(서미화 의원실), 안준철 보좌관(인요한 의원실), 원종용·박준수 보좌관(한지아 의원실), 박상현 보좌관(김선민 의원실)이다.
공헌부문에는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수석전문의원이 선정됐다.
조 수석전문의원은 전문병원 제도 발전과 보건의료 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부문 수상자는 윤종원 병원신문 국장으로, 전문병원 제도와 의료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의료계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행정부문에서는 박태식 (의)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 QPS실 부장, 김대수 다인이비인후과병원 행정부장, 임성호 자생한방병원 진료지원실 실장
조경진 (의)토마스의료재단 안양윌스기념병원 총무차장, 조기선 한길안과병원 의료정보관리팀 파트장
주영헌 (의)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 미래전략실 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료부문에서는 박용근 (의)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뇌혈관센터장, 문정혜 (의)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간호부장
최혜경 W병원 행정원장이 선정돼 전문병원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중심 진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