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국제약품은 지난 19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을 열고,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 병원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은 대한전문병원협회가 주관하고 국제약품이 후원하는 상으로,
전문병원의 발전과 의료인의 공로를 조명하고 의료계 사기 진작과 제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이상덕 병원장은 2021년부터 3년간 대한전문병원협회 제4기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협회 측은 이 병원장이 전문병원 제도 도입 초기 시범사업 단계부터
조직 구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협회의 출범과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4기 회장 재임 기간 동안 전문병원 지정 기준과 운영체계를 개선하고, 디지털 혁신위원회 신설을 통해
조직의 미래지향적 개편을 이끌었다. 아울러 윤리위원회를 설치해 전문병원에 대한 환자 신뢰도 제고에도 힘써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덕 병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나라 의료체계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전문병원이
의료의 질과 서비스 마인드 양 측면에서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병원 제도의 발전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기여상은 전문병원 제도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지원에 기여한 국회 관계자들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는 강신형 보좌관(김재섭 의원실), 정주교 선임비서관(박수현 의원실), 오정석 보좌관(백종헌 의원실)
김용성·주현준 보좌관(서미화 의원실), 안준철 보좌관(인요한 의원실), 원종용·박준수 보좌관(한지아 의원실)
박상현 보좌관(김선민 의원실)이다.
공헌부문에는 조원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 수석전문의원이 선정돼 전문병원 제도 발전과
보건의료 정책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부문 수상자는 윤종원 병원신문 국장으로
전문병원 제도와 의료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를 통해 의료계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밖에도 박태식 송암의료재단 마이크로병원 QPS실 부장, 행정부문에서는 김대수 다인이비인후과병원 행정부장
임성호 자생한방병원 진료지원실 실장, 조경진 토마스의료재단 안양윌스기념병원 총무차장, 조기선 한길안과병원 의료정보관리팀 파트장
주영헌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우리아이들병원 미래전략실 과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료부문에서는 박용근 정산의료재단 효성병원 뇌혈관센터장, 문정혜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 간호부장
최혜경 W병원 행정원장이 선정돼 전문병원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 중심 진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처 : 이코노미사이언스(https://www.e-scienc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