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지정기준 보완·인센티브 활성화·인프라 확충' 등 관심 촉구
대한전문병원협회 28일 정총 개최…새 예산 4억6182만원 확정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대한전문병원협회는 대학병원 수준의 중환자를 치료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전문병원들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개혁 정책 과제에
다양한 지원 방안이 반영되어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의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특수의료장비의 전문병원 설치 기준과 관련, 특수장비 설치 가능한 전문과목 및 질환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전문병원은 병상 설치 기준을 예외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3월28일 오후 롯데호텔서울 에메랄드룸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현안 논의와 함께 올해 중점 추진 사업 및 예산을 확정했다.

윤성환 대한전문병원협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의개특위 2차 대책에서 전문병원 분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필수·특화 분야에 해당하는 전문병원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앞으로 구체적인 보상 수준이나 지원 분야에 대한 협의를 통해 보다 많은 전문병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병원 지정에 필요한 기준을 보완하고 의료질평가 지원금, 전문병원 관리료 등의 인센티브를 활성화하고, 전문병원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 목표를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전문병원, 국민과 함께하는 의료혁신’으로 정하고
중점 추진 사업으로 △전문병원제도 발전방안 모색 및 정책 반영 △전문병원의 지속가능한 중장기 발전 전략 마련 △전문병원의 균형적 분포 및 인프라 확충, 대국민 인지도 제고
△유관기관 및 회원병원간 협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정하고 4억6182만원의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어 현안 토의에서는 정부의 의료개혁 2차 대책 후속 조치와 관련해 필수 특화 분야의 확대 및 의료질평가지원금 개편
전문병원관리료의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관철시켜 나가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총회 시상식에서는 구자일 구병원장, 정훈재 부민미래의학연구원장, 김재현 안산21세기 병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마이크로병원, 대항병원, 베스티안부산병원, 우리아이들병원, 새빛안과병원 등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질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정총에 앞서 심포지엄에선 △의료대란 이후의 건강보험과 의료정책의 변화 전망(더블어민주당 조원준 보건의료수석전문위원)에 대한
발표와 함께 학술세미나에서는 △행복한 전문병원이 되기 위하여(아산병원 김종혁 교수) △2025 경제전망, 트럼프 2.0 어떻게 대응할까? 등의 강연이 큰 호응속에서 진행됐다.



출처 : 의학신문(http://www.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