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청리뷰 김서현 기자]
충북 청주마이크로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5기 2차년도(2025~2027년) 전문병원’에
이름을 올리면서 2회 연속 수지접합·관절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전국 전문병원은 5기 2차년도에 지정된 16곳을 포함한 110여곳이다.
이중 2회 연속 수지접합·관절 전문으로 지정된 병원은 마이크로병원을 포함해 전국에 3곳 뿐이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중소병원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것이다. 환자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11개 분야 평가대상 기관에 대해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 △의료질 △의료서비스 수준 등
7개 지정기준 충족 여부를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전문병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평가한 후 적합한 곳을 선정해 지정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전문병원’, ‘전문’ 용어를 사용해 광고도 진행할 수 있다.
민지홍 청주마이크로병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절, 수지접합, 재활 등 다방면에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마이크로병원은 정형외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 11개 진료과 협진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응급진료와 응급수술이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해 빠른 대처 및 집중치료가 가능하다.
출처 : 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