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청주마이크로병원에서는 화상과 피부 손상 재건 등, 재건 성형 분야의 수술을 주로 진행해왔으나 앞으로는 흉터 및 미용 성형, 안티에이징 등의 영역까지 진료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압구정과 청담 등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했던 원장을 초빙해 그 동안 시행하지 않았던 쌍커풀이나 리프팅, 안면 윤곽 등 미용 성형 분야의 수술과 시술도 진행할 수 있는 재건·미용 성형외과로 개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주마이크로병원의 성형외과 개편에 따른 기대효과 역시 높은 편이다.
최신식 장비는 물론이고 클린룸 시설과 마취과 전문의 상주 등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환자 만족도가 높은 상황에서 미용성형외과 진료를 시작하면서 최근 개학과 추석연휴를 맞아 미용시술과 수술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청주마이크로병원 성형외과의 개편은 마땅한 수술이나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성형외과가 없어 성형을 하기 위해 서울로 향하던 지역민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청주마이크로병원 민지홍 이사장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마땅한 성형외과가 없어 서울로 향할 수밖에 없었던 지역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경험이 성형의 메카인 압구정이나 청담에서 진료를 하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유명 성형외과 출신 전문의를 영입하게 되었다”며 "이번 초빙을 통해 서울로 향하던 지역민들의 발길을 붙잡아 지역민의 편의성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병원은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개원해 32년간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2018년 대규모 증축을 통해 성형외과를 비롯 수부센터·척추관절센터·재활센터·건강검진센터·내과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