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청주마이크로병원(이사장 민지홍)은 최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와 '보건 분야 교육 및 전문 인력 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마이크로병원과 한국교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양 기관의 우수 인력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전문수 교수(기계자동차항공공학)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 교육 발전과 재학생들이 청주마이크로병원에서의 현장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건 관련 기술 개발과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주마이크로병원의 민지홍 이사장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인재 양성소인 한국교통대학교와 교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취업난에 빠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 지역의 여러 대학들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