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충북일보] 정상혁 보은군수와 보은군 관계자들이 무릎인공관절수술을 받고 입원 중은 보은군 거주 노인들의 병문안을 위해 10일 청주마이크로병원을 찾았다(사진).

정 군수의 병문안은 보은군과 청주마이크로병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측이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을 지원, 이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군수는 민지홍 마이크로병원 이사장, 수술을 집도한 금상욱 원장과 함께 노인들의 회복상태와 건강상태를 살폈다.

정상혁 군수는 "청주마이크로병원이 보은군민에게 큰 힘이 돼줘 고맙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더 많은 군민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지홍 이사장은 "보은군의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들의 의료복지를 위해 병원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청주마이크로병원은 척추·관절센터, 내과센터·건강검진센터·재활센터 등을 운영 중인 400병상 규모 병원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