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보은군은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청주마이크로병원(이사장 민지홍)과 군민의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은군민은 마이크로병원 이용시 진료비 일부를 감면받는다.
또 매년 저소득층 2명에 대한 인공관절 무료수술, 병원 임원진과 같은 조건의 할인이 적용된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청주마이크로병원은 3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척추·관절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확보한 병원이다. 2018년 병원 신축(400병상)과 함께 의료진 및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강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지홍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며 “보은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수 있게 됐다”며 “민선7기 군정방침 중 하나인 안전한 보은, 건강한 군민 실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협약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보은 권혁두 기자